존박 개콘에서 신들린 연기 “재밌냐? 속아주니까 바보로 아냐”
기사입력 : 2012.04.02 오후 6:48
존박 개콘 / 사진 : KBS '개그콘서트'

존박 개콘 / 사진 : KBS '개그콘서트'


존박 개콘 출연 모습이 화제다.


지난 4월 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은 신보라의 남자친구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교포 출신으로 출연한 그는 어눌한 한국어 말투와 자연스러운 콩트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개그맨 송중근이 “할머니 뼈해장국에는 진짜 할머니 뼈가 들어가고 엄마손 칼국수는 엄마손과 칼이 들어간다”고 놀리자 존박은 “재밌냐? 속아주니까 진짜 바보로 아냐?”고 재치있게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존박 개콘 출연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존박 개콘에서 빵빵 터졌어”, “존박이랑 신보라 잘 어울려”, “존박 이렇게 웃겼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은 지난 2월 22일 데뷔곡 ‘폴링’을 발표하고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존박 개콘 , 존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