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내 힙합신 타이거JK가 브라질 K-POP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29일 브라질 유명 음악 사이트 BAH에서 현지 음악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K-POP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쥔 타이거JK의 다음으로는 그룹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빅뱅 등 초대형 아이돌 그룹이 이름을 올려 타이거JK의 저력을 증명했다.
타이거JK는 지난 11월 브라질 유명 쇼 프로그램 REDE TV의 <이뚜라 지나미까(Leitura Dinamica)>에 t윤미래와 동양힙합의 별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되며 영상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또한, 타이거JK는 브라질 유명 작가 파울로 코엘료와 친필 편지를 주고 받으며 아동 성폭력, 아동 학대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공개해 국내뿐 아니라 브라질에서도 화제를 모았었다.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현지 팬클럽이 생길 정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타이거JK는 트위터를 통해 종종 브라질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등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한편, 타이거JK는 최근 제11회 의정부 국제 음악극 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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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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