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샤이니 ‘르 쁘띠 주르날(Le Petit Journal)’ 방송 캡쳐 / SM 제공
컴백하자마자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샤이니의 신곡 ‘셜록(Sherlock)’이 프랑스 유명 TV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프랑스TV 카날 플뤼(CANAL plus)의 토크쇼 ‘르 쁘띠 주르날(Le Petit Journal)’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스 코너에서 이번 주 공개된 새로운 동영상으로 샤이니의 ‘셜록‘ 뮤직비디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 ‘얀 바르테즈’는 샤이니에 대해 KPOP 열풍의 주역이라고 소개했음은 물론, ‘셜록’ 가사 일부분의 해석과 함께 후렴구 부분에서 발로 바닥을 차는 동작과 팔짱을 낀 채 무릎을 들어서 힘차게 걸어나가는 포인트 안무에 대해서도 언급해, 유럽에서의 샤이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샤이니의 '셜록’과 함께 세계적인 힙합 듀오 LMFAO의 ‘Live My Life’ 뮤직비디오도 소개되었으며, MC ‘얀 바르테즈’는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2012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한 정치인 ‘자크 셰미나드’에게 “두 노래 중 어느 곡을 선택하겠습니까?”라는 질문 등을 하기도 했다.
‘르 쁘띠 주르날(Le Petit Journal)’은 매주 월~금, 일요일 오후 8시 10분 방영되는 프랑스 유명 토크쇼 중 하나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메탈리카 등 유명인들이 출연한 바 있으며, 정치, 사회, 문화를 해학적으로 다루는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샤이니와 신곡 ‘셜록’에 대한 소개는 유럽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샤이니는 지난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셜록’으로 컴백 일주일 만에 1위를 차지해, 가요계를 강타한 샤이니의 인기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늘 KBS ‘뮤직뱅크’를 비롯해 31일 MBC ‘쇼! 음악중심’, 4월 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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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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