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라짱닷컴
장나라가 애틋한 손키스를 나눴다.
가수 장나라는 지난 26일 발매한 싱글 앨범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과 입술 위에 손을 올린 채 키스를 나누는 일명 ‘매너 손 키스’를 선보였다. 이는 이별을 고하려는 남자의 복잡한 심경과 애틋함을 잘 표현해낸 것.
지난 2월 14일 동해안 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장나라는 영하의 날씨와 매서운 바닷바람에 몸서리치다가도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아름다운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장나라는 “상대 배우 윤현민이 날씨가 매우 추웠던 악조건 속에서도 카메라 앞에 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서 함께 연기하기 좋았다”며 윤현민의 연기를 칭찬한 후 “키스신 때 보니 운동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단단한 어깨가 돋보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장나라는 이번 싱글 앨범 ‘너만 생각나’를 제작하면서 모든 부분을 직접 체크하며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애정을 쏟아부었다.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장나라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발표된 장나라 싱글 앨범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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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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