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라짱닷컴
가수 장나라가 폭풍 눈물을 흘렸다.
장나라는 지난 2월 14일 강원도 원주의 한 놀이동산에서 진행된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절절히 담아내며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장나라는 회전목마에 앉아 슬픔을 참는 듯 울음을 삼키는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 단 한번의 NG 없이 노을지는 놀이공원에서 멋진 장면을 완성했다. 또한, 장나라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해외 활동으로 오랜 공백이 있었는데도 변함없이 장나라를 사랑해 주시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애정 어린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너만 생각나’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다. 가수와 연기자 두 분야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는 장나라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발표된 장나라 싱글 앨범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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