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싸이더스 제공
가수 박재범이 뱀파이어로 깜짝 변신했다.
박재범은 최근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극본 이성은, 연출 이근욱)에 카메오로 출연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범은 뱀파이어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날카로운 송곳니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특유의 장난기 어린 표정과 뱀파이어라고 하기엔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박재범이 맡은 역할은 미국 뉴욕에서 온 특별 연습생이자 뛰어난 B-boy 실력을 지닌 J 역할을 맡아 번개(강민경 분)을 두고 무까딜(이수혁 분)과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귀여운 뱀파이어도 있나”, “전혀 안 무서워”, “박재범 나오는 ‘뱀파이어 아이돌’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이 특별 출연한 ‘뱀파이어 아이돌’ 77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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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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