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더킹' 하지원 테마곡 부른다
기사입력 : 2012.03.27 오전 9:24
사진 : 소녀시대 태연 / 더스타 DB

사진 : 소녀시대 태연 / 더스타 DB


소녀시대 태연이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OST에 참여한다.


태연은 여주인공 하지원의 테마곡 ‘미치게 보고 싶은’을 특유의 애절하고 감수성 넘치는 표현력으로 완성해냈다. 이 곡은 모던락과 펑크가 가미되어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발라드 곡.


태연의 이번 OST 참여는 지난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 OST 작업으로 인연을 맺게 된 이필호 음악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 감독과 다시 한번 작업하자던 3년 6개월 전 약속을 잊지 않고 의리를 지키며 <더킹 투하츠> OST에 참여하게 된 것.


이필호 음악감독은 “메인타이틀을 부를 가창자는 태연밖에 없다. 태연 이외에 다른 사람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태연에게만 러브콜을 보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연이 부른 <더킹 투하츠> OST '미치게 보고 싶은'은 오는 28일 방송될 <더킹 투하츠> 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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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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