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가수 장나라가 4년 만에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장나라는 26일(오늘) 자정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싱글앨범 타이틀 곡 ‘너만 생각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너만 생각나’는 한 여자가 이별 후 일상 곳곳에서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게 되는 감정을 솔직하게 담은 이별 노래로, 장나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멜로디와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또한 싱글앨범에 수록된 가벼운 포크록 분위기의 듀엣곡 ‘바로 너였어’는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장나라와 알렉스는 사랑스러운 하모니를 이루며 대화하듯 노래를 주고받아 곡에 리얼함을 더했다.
그런하가면 ‘너만 생각나’ 타이틀 컷도 이목을 끈다. 타이틀 컷에서 장나라는 아련한 눈빛과 쓸쓸한 표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진한 슬픔의 여운을 전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명불허전! 역시 장나라”, “알렉스와 장나라의 목소리가 이렇게 잘 어울렸다니!”, “오랜 기다림이 아깝지 않다”, “장나라 싱글 앨범 무한 리플레이 중”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장나라는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싱글앨범 ‘너만 생각나’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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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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