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SM 신인그룹 EXO-K와 EXO-M이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들은 23일(오늘)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쇼케이스 예고 영상을 전세계에 공개, 오는 31일과 4월1일 열리는 韓中 쇼케이스 소식을 발표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O 한국 쇼케이스는 3월3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중국 쇼케이스는 4월1일 오후 4시30분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교(外易大) 대극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특히 쇼케이스가 열리는 31일은 지난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한 지 100일째 되는 날로, EXO는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100일간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결과,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티저 영상 총 조회수가 3,000만에 육박하는 큰 성공을 거뒀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는 EXO가 4월 데뷔를 앞두고 오프라인을 통해 처음으로 인사하는 자리인 만큼 한국과 중국 쇼케이스 모두 두 팀이 함께 등장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EXO를 응원하는 팬들도 함께 초대되며, 한국 쇼케이스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EXO 공식 홈페이지(http://exo-k.smtown.com, http://exo-m.smtown.com) 응모란을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D.O로 구성된 EXO-K는 한국에서 활동하며,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으로 구성딘 EXO-M은 중국에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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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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