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봄비'에서 알리와 호흡…여자와 '최초듀엣' 이유?
기사입력 : 2012.03.22 오후 12:09
'봄비' 김장훈 알리 듀엣 /사진 : 알리 트위터,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봄비' 김장훈 알리 듀엣 /사진 : 알리 트위터,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김장훈이 신곡 '봄비'의 음원이 공개됐다.


'봄비'는 김장훈이 여자와는 최초로 듀엣작업을 한 곡. 특히, 김장훈은 이 곡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랩을 선보였고, 마지막에는 알리보다 한 옥타브 올리는 특유의 샤우팅 창법으로 곡의 '반전'을 만들었다.


김장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알리는 가창력뿐 아니라, 퍼포먼스에 대한 이해도를 겸비한 가수다. 단독 공연에서 2만 여명을 동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여가수는 알리밖에 없다"라며 알리에 대한 애정을 알려 함께 작업하게 된 배경을 느끼게 한다.


또한 김장훈은 '봄비'가 발표된 이후 "신곡 '봄비'멜론6위,엠넷7위..좋네요,생애 첫 1위를 노려보면 욕심인가요?ㅎ개인적으로 노래가 너무 맘에 들어서 맘 들뜨지 않으려해도 자꾸 기대가 되네요..늘,맘들뜨지 않고 기대안하고 살려고 노력하는데,그만큼 실망도 클테니..이번에는 한번 설레여 보렵니다"라며 기대감을 표하기도.


한편, 김장훈은 오는 4월 말 정규 10집 발표를 목표로 전반적인 준비와 녹음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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