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BTOB), 데뷔 전 음악 프로그램 MC로 전격 발탁!
기사입력 : 2012.03.20 오후 12:22
사진 : 비투비 이민혁-육성재 / 큐브 제공

사진 : 비투비 이민혁-육성재 / 큐브 제공


신인그룹 ‘비투비’가 데뷔 전 음악 프로그램 MC로 전격 발탁됐다.


비투비의 두 멤버 이민혁과 육성재는 SBS MTV에서 방영 예정인 음악 전문 프로그램 ‘더쇼(The Show)’의 시즌2 MC로 활약하게 됐다.


20일(오늘) 비투비의 이민혁과 육성재는 '더 쇼 : 올뉴 케이팝 (The Show : All New K-POP)'이라는 타이틀로 시즌 2를 시작하게 된 이 프로그램에서 첫 MC로 등장하는 녹화를 진행한다.


더 쇼의 연출진은 “데뷔를 앞둔 비투비가 먼저 음악 프로그램의 MC로 첫 발을 내딛게 된 데는 이들의 엔터테이너적인 역량과 K-POP의 차세대 주자로서 뛰어난 활약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비투비에서 첫 번째로 MC가 된 이민혁(23)은 미소년 같은 비주얼에 수려한 보컬과 랩, 파워풀한 아크로바틱을 겸비한 멤버. 육성재(18)는 비투비의 막내로 보컬과 춤실력, 그리고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서글서글한 외모로 소년과 남성의 이중적인 매력을 갖춘 멤버다.


이민혁은 “꿈에 그리던 음악프로그램 무대에서 MC와 가수로서 동시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첫 녹화를 앞두고 긴장이 되지만, 성재와 함께 잘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투비 멤버들이 MC로 활약하는 ‘The Show’는 오는 23일 오후 8시 SBS MTV에서 첫 방송 되며, 21일(내일) 음원 공개를 앞둔 비투비의 데뷔 타이틀 곡 티저영상은 20일 오후 2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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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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