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피아노 연주, 요즘은 뒤로 치는 게 대세? 김건모 '극찬'
기사입력 : 2012.03.18 오전 9:00
성훈 피아노 연주 / 사진 : KBS '불후의 명곡2' 캡처

성훈 피아노 연주 / 사진 : KBS '불후의 명곡2' 캡처


성훈 피아노 연주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는 김건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성훈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열창했다.


무대에 오른 성훈은 김건모를 연상케 하는 특유의 춤사위와 옷차림을 그대로 따라하며, 피아노를 뒤로 치는 묘기에 가까운 연주 실력을 보여 청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성훈 피아노 연주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말도 안 되는 묘기였다”, “성훈 피아노 연주 이렇게 멋지게 할 줄 몰랐어”, “성훈 무대 최고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건모는 성훈에게 “꼭 친동생 같다. 이렇게 좋은 동생을 만났으니 앞으로 남은 내 음악 인생이 더 즐거울 것”이라고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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