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고양이, 김수현에게 러브콜 "함께 노래 부르고 싶어요!"
기사입력 : 2012.03.13 오전 11:09
사진 : 유리엔터테인먼트&커튼콜미디어 제공

사진 : 유리엔터테인먼트&커튼콜미디어 제공


가수 살찐 고양이가 김수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FM ‘슈퍼주니어 키스더라디오’에 출연한 살찐 고양이는 “듀엣 무대에 함께 서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배우 김수현”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살찐 고양이는 김수현에게 보내는 음성메시지를 통해 “너무 떨린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드림하이’ 때부터 연기 잘하셔서 팬이었는데 함께 무대에서 노래 불렀으면 좋겠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살찐 고양이는 DJ와 제작진들로부터 화이트데이와 겹친 14일 자신의 생일을 미리 축하받기도 했다. 그녀는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생일을 축하받아서 기뻤고, 꿈꾸는 것 같았다. 진심으로 제 생일을 축하해 주신 슈퍼주니어 선배님들과 제작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살찐 고양이는 최근 신곡 ‘꿈만 같아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이은정 인턴기자(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