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막내 젤로가 젤로 큰 '불편한 진실', 빵터진 '개콘' 출연
기사입력 : 2012.03.05 오전 9:32
사진 : KBS2 <개그콘서트> 불편한 진실 캡처

사진 : KBS2 <개그콘서트> 불편한 진실 캡처


그룹 B.A.P(비에이피)가 우월한 기럭지로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 KBS2 <개그콘서트> 불편한 진실 코너에 출연한 B.A.P는 개그맨 황현희와 즉석 랩 배틀을 벌였다.


불편한 진실 코너를 이끄는 한 동료 개그맨이 "황현희, 실력도 없는데 머리 염색이나 하는 아이돌들은 가요계에서 퇴출되어야 한다고 했다"고 소리치자, 황현희도 "그렇다. 실력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B.A.P가 등장 "저희가 실력이 없다고요?"라고 반문하며 황현희에게 즉석 프리스타일 랩 대결을 제안했다.


황현희가 먼저 '잘못된 만남'을 어설프게 랩과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야유를 받은 반면, B.A.P의 막내 젤로의 화려한 비트박스에 리더 방용국의 완벽한 랩 실력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방용국이 "I Say 신발 You Say 벗어"를 외쳤고 B.A.P 멤버들은 곧바로 황현희의 깔창을 벗겼다. 그러자 황현희와 B.A.P의 확연한 신장 차이가 드러났다.


특히 황현희 바로 옆에 서 있던 막내 젤로는 만 15세의 어린 나이에도 182cm의 큰 키를 자랑해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 그룹 미쓰에이가 '감수성' 코너에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글 장은경(더스타)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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