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눈물 / 사진 : 조권 트위터
조권 눈물을 흘리게 한 편지가 공개됐다.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감동이었어요. 시혁이 형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 속에는 그간 방송에서 보여진 방시혁의 독설가다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후배를 위한 애정 어린 말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권 눈물의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시혁 의외로 따뜻한 면이 있네", "2AM 앨범 벌써부터 기대돼", "방시혁이랑 2AM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이 속한 그룹 2AM은 오는 12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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