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입원, 정신분열증 증세로…'약물치료 중'
기사입력 : 2012.02.25 오전 11:52
블락비 피오 입원 / 사진 : 더스타DB, 블락비 사과영상 캡쳐

블락비 피오 입원 / 사진 : 더스타DB, 블락비 사과영상 캡쳐


블락비의 막내 피오가 정신분열증 증세로 서울의 모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피오는 최근 태국 인터뷰 논란과 관련,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며 심한 마음 고생을 해왔으며 현재 약물치료 등을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블락비의 소속사 브랜뉴스타덤 관계자는 "현재 입원한 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은 스트레스성 정신 분열증"이라고 밝혔으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호전도를 지켜본 후 향후 계획을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논란이 된 태국인터뷰 이후 블락비는 태국은 물론 국내 네티즌들에게 극심한 악플에 시달렸으며 퇴출 서명운동까지 전개된 바 있다.


블락비 피오 입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리플도 한 번 더 생각하고 달기", "블락비의 태도도 잘못됐지만, 네티즌들의 태도도", "아직도 100%믿음이 안가"등의 각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2월2일 EP앨범 'Welcome To The Block'로 활동을 시작한 블락비는 불과 3주도 되지 않아 태도로 인한 구설수에 올랐고 현재 지상파 음악방송 일정이 전무한 상태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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