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스모폴리탄, COSMO SEN 제공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아메리칸 클래식 트위스트 룩을 선보였다.
패션지 COSMO MEN 3월호 화보에서 탑은 톰 브라운 2012 S/S 컬렉션 의상을 입고 패셔니스타다운 우월한 자태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젠틀한 느낌의 뉴 클래식 수트와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에는 무심한 듯 의자에 올라앉거나 독특하고 위트 넘치는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탑은 여러벌의 의상을 갈아입고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수정으로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피곤한 내색 없이 즐겁게 포즈를 취했다. 또 촬영 막바지에는 음악에 맞춰 유쾌한 제스처를 취하거나 스태프에게 먼저 장난을 걸어 기운을 북돋는 등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 스태프들은 “거부할 수 없는 섹시함” “역시 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탑이 속한 그룹 빅뱅은 24일(오늘) 자정 YG 공식 블로그와 네이버 뮤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곡 ‘사랑 먼지’(LOVE DUST)의 CF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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