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진 요아리 과거, "브아걸로 데뷔할 뻔 했다" 충격 고백
기사입력 : 2012.02.18 오전 9:55
강미진 요아리 과거 / 사진 : Mnet '보이스 코리아' 캡처

강미진 요아리 과거 / 사진 : Mnet '보이스 코리아' 캡처


강미진 요아리 과거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한 가수 요아리 출신 강미진이 아이유의 '미아'를 열창해 강타를 비롯한 코치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강타는 강미진의 노래를 들은 후 "도입부 두 글자만을 듣고 저희 팀에 너무 필요한 분이라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백지영 역시 "노래를 들을 때, 어떤 무대에서 어떤 노래를 부를지가 그려졌다. 미진 씨의 목소리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장르를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강미진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미진은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를 준비했었으나 결국 록 밴드로 데뷔했었다. 삭발도 감행했지만 반응이 좋질 않았다"며 과거 가수 활동 시절을 회상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미진 요아리 과거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미진 대단한 실력파", "강미진이 브아걸로 데뷔했다면 어떨까", "강미진 노래 소름 돋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미진은 "노래를 부를 때 항상 상상을 한다. 그 마음이 백지영 선배님께 전달된 것 같다"며 백지영을 코치로 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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