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NS엔터 제공
그룹 블락비가 일명 '고릴라 댄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신곡 '난리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블락비가 재미있는 가사와 고릴라를 연상케하는 의상과 댄스로 초등학생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일곱 명의 고릴라가 춤을 추는 듯한 이 댄스는 수많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기획해온 아이디묘의 작품으로 수개월간 디테일을 수정해가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블락비의 소속사인 BNS엔터 측은 "한류가 부상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커버 댄스가 유행 이다. 가수가 뜨면 커버 댄스그룹이 생기는 것은 이제 일반적인 수순"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커버 댄스용 댄스 버전 비디오를 원하는 팬들의 요청이 뜨겁다고.
이에 회사 측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안무 연습 영상 외에 댄스 버전 비디오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블락비는 최근 자유분방한 모습의 엽기사진마저 화제가 되어 일명 '엽사돌'의 코믹한 이미지로 인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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