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방신기 / SM 제공

일본 전국 투어를 펼치고 있는 동방신기가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1회씩 재추가, 무려 55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1월 18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에 나선 동방신기는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한차례 추가한 바 있으며, 여전히 티켓 과열 경쟁이 펼쳐짐에 따라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 돔 공연을 1회씩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은 나고야, 후쿠오카, 니가타, 삿포로, 히로시마, 후쿠이, 도쿄, 오사카 등 일본 11개 도시에서 26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쿄돔 공연은 오는 4월 14~16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은 4월 21~23일 각 3일간 개최되어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어는 동방신기 공연 사상 최대 규모인 총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인 만큼, 일본에서도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동방신기의 높은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월 14일 일본에서 새 싱글 ‘STILL’을 발매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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