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다미, 정화, LE, 해령, 유지, 하니 / AB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신예 6인조 걸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개인 화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리더 유지를 필두로 다미, LE, 하니, 해령, 정화로 구성된 이엑스아이디는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쳐 실력을 쌓아온 그룹으로 알려졌다.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유지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며, 데뷔 전부터 티아라 포미닛 현아 등 여러 가수의 코러스 및 가이드 녹음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래퍼 LE는 허각과 듀엣으로 '그 노래를 틀 때마다'를 발표해 음악 팬들에게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EXID는 멤버 각자 노래, 춤, 작사 등 다방면에 다재 다능한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EXID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엑스아이디는 오는 16일 데뷔 앨범 <HOLLA(할라)>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Whoz that girl'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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