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11kg 감량, "좋아하는 오빠가 날 안봐" 분노의 '다이어트'
기사입력 : 2012.02.07 오후 3:16
장재인 11kg 감량 / 사진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장재인 11kg 감량 / 사진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장재인 11kg 감량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작곡가 김형석, 가수 성시경,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다이어트로 32kg의 체중을 감량한 언니로 인해 자신도 밥을 적게 먹어야 하는 것이 고민이라는 동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여자 분들이라면 다이어트를 한 번씩 했을 거다. 다이어트는 자기 스스로 충격이 있어야 한다. 이성에게 차였거나, 사람들 앞에서 크게 망신을 당했을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재인은 “저도 충격으로 살을 뺀 적이 있다. 좋아하는 오빠가 나를 안 좋아하길래 11kg을 감량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장재인 11kg 감량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그렇게 뚱뚱했었어?”, “지금은 너무 이쁘니까 괜찮아”, “그 오빠 지금 어디서 후회하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오는 8일  새 싱글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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