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B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직접 양성한 걸 그룹 EXID의 데뷔 티저 포스터는 지난 3일부터 서울 중심가 곳곳에 부착되면서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EXLD 여섯 멤버들의 실루엣만을 담고 있으며, ‘WHOZ THAT GIRL’이라는 문구만으로 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ID의 소속사측은 "EXID의 데뷔 전 대중들을 특별하게 먼저 찾고 싶은 마음에 첫 대면으로 게릴라 티저 포스터를 선택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깜짝 놀랐고, EXID가 만족스러울 만한 데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지, 다미, LE, 정화, 해령, 하니 6명의 멤버로 구성된 EXLD는 오는 16일 디지털 싱글 <HOLLA>의 타이틀 곡 ‘Whoz that girl’로 데뷔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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