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루나 / 그룹에이트 제공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극본 : 박은령, 연출 : 윤상호)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는 ‘눈물돌’ f(x)루나가 상큼발랄 새색시로 변신하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고봉실’(김해숙 분)의 철부지 막내딸이자 미대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 ‘서인영’으로 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f(x)루나가 어린 신부의 모습으로 변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번 주 방송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6회에서는 ‘인영’(루나 분)을 짝사랑하는 ‘재수’(윤준성 분)의 상상 속 ‘인영’이 꽃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찌개를 끓이고 있는 새색시의 모습으로 등장해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뭇남성들의 로망인 ‘러블리 신부’로 등극할 예정이다.
앞치마를 두르고 남편의 맛 평가를 기다리며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는 루나는 온통 핑크빛의 상큼발랄 새색시로 완벽 빙의, 평범한 냄비장갑도 귀여운 벙어리장갑으로 둔갑시킬 만큼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모은다.
루나의 상큼발랄 새색시 변신에 누리꾼들은 ‘루나가 극중에서 결혼하나? 남편이 김규종이 아니네?!’, ‘진정 남자들의 로망! 너무 사랑스럽다’, ‘깨알 같은 All 핑크 새색시 패션! 너무 귀엽다. 역시 루나가 입으면 다른 듯!’, ‘보기만 해도 아빠미소 절로 난다’라는 등 루나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인키(인영+니키)커플’의 러브라인과 더불어 ‘고봉실’(김해숙 분)과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의 아름다운 중년 로맨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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