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결혼 /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아웃사이더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가수 아웃사이더는 27일 자신의 팬카페에 “일과 사람, 열정과 사랑, 소중한 많은 것을 잃고 헤매던 제 헐벗고 차가운 몸과 마음을 자신의 온기로 감싸준 한 사람을 만나서 평생토록 함께 아파하고 함께 외로워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라는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웃사이더의 3살 연상 예비신부는 무용단 단장이자 문화콘텐츠 사업 대표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아웃사이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역인데 군 복무 중에 결혼을 하네”,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길”, “얼른 컴백해서 랩하는 모습 보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2010년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며 9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결혼식은 오는 3월 31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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