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 그룹 '허리케인팝' 中서 데뷔..인기몰이
기사입력 : 2012.01.25 오후 1:36
사진 : 허리케인팝 / 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허리케인팝 / 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중국에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신예 걸 그룹 '허리케인팝'의 활동이 눈길을 끈다.


'허리케인팝'은 여성 5인조(초아, 소율, 세랑, 금미, 엘린)로 구성됐으며, '팝' 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대중음악과 거대한 돌풍을 상징하는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11일 중국 쇼케이스와 기자회견을 마친 '허리케인팝'은 이어 12일 중국드라마 '카레캠퍼스'의 첫 촬영을 시작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국영 신화통신 등 현지 30여 메이저 언론사들이 참석했다" 며 "중국 현지 언론과 팬들이 허리케인팝에 대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일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중국 드라마 '카레캠퍼스' 출연 논의차 현지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조기 쇼케이스와 활동 요청이 이뤄졌고, 이러한 이유로 한국 데뷔(2012년 5월~6월) 전 먼저 중국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첫 선을 보인 타이틀곡 'Bing Bing'(빙빙)은 '디베이스' 멤버 송지훈이 직접 프로듀싱 했으며, 70ㆍ80년대 발랄한 복고풍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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