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효연 깜짝 고백! "10년 후 난 다섯 아이 엄마"
기사입력 : 2012.01.20 오후 3:11
사진 : '소녀시대' 효연 / 더스타DB

사진 : '소녀시대' 효연 / 더스타DB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10년 뒤 다섯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을 것이라 깜짝 고백했다.


JTBC<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녹화 도중 “10년 뒤 미래일기”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효연은 “진통이 온다. 넷째, 다섯째가 나오려나보다” 라고 써 다산 왕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그리고 평소 패션센스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효연은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내가 그토록 원해왔던 일”을 이뤘다며 10년 뒤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해 디자이너 효연으로서 제 2의 삶을 사는 모습을 그리기도 했다. 이어 “이날을 기다리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내가 자랑스럽다”며 숨겨왔던 디자이너에 대한 열망을 보여 10년 뒤 디자이너 효연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한편, 22일 방송될 JTBC<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는 소년들의 10년 뒤 미래일기에서는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 철없던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 단란한 가정을 이룬 모습을 보여 소녀시대 쌤들을 흐뭇하게 만들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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