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힘찬, (우) 영재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시크릿 소속사의 첫 남자그룹 B.A.P(비에이피)가 방용국, 대현, 젤로, 종업의 재킷 사진 공개에 이어 마지막 두 멤버 힘찬과 영재의 사진을 공개했다.
마치 3D 영상을 보듯 움직이는 듯한 느낌의 이 티저 영상에서 강렬한 레드 계열을 바탕으로 화려한 외모를 선보인 힘찬은 MTV ‘더쇼’의 MC와 국악고 얼짱이라는 수식어로 팬들에게 알려져 있는 멤버.
옐로우 계열의 의상을 입고 날카로운 눈빛을 선사하고 있는 영재는 B.A.P의 다큐멘터리 <Ta-dah, It’s B.A.P>(타다, 잇츠 비에이피)에서 예의 바르고 똑똑한 언행으로 ‘브레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영재는 섹시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를 무기로, 힘찬은 허스키한 중저음이 매력적인 보이스로 팀 내에서 보컬을 맡았다.
이로서 방용국, 대현, 젤로, 종업, 힘찬, 영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여섯 멤버 전원을 소개한 B.A.P는 데뷔까지 단 8일만을 남겨 놓고 2012년 최고의 신인이 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B.A.P는 오는 20일 자정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뒤 26일 공식 앨범 및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기몰이를 시작하며 28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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