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남녀차별 발언 논란, "딸은 때리면서 가둬야 해" 충격!
기사입력 : 2012.01.17 오후 3:05
틴탑 남녀차별 발언 논란 / 사진 : tvN '와이드 연예뉴스' 캡처

틴탑 남녀차별 발언 논란 / 사진 : tvN '와이드 연예뉴스' 캡처


틴탑 남녀차별 발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그룹 틴탑은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 체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10년 뒤 틴탑의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틴탑의 리더 캡은 “제 자식은 정말 멋있게 키우고 싶다. 아들은 원하는 게 있으면 모든 걸 다 사주겠다. 하지만 딸이라면 때리면서 집에다 가두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이에 틴탑의 멤버들과 MC가 이유를 묻자 그는 “밖이 위험하니까요”라며 웃으며 대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딸을 때리겠다니 이 무슨  망언”, “틴탑에 실망했어”, “무개념돌 등극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틴탑은 두 번째 미니앨범 '잇츠(It'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치겠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틴탑 , 틴탑 남녀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