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콜라겐 해명 / 사진 : 더스타
보람이 콜라겐 복용 사실을 밝히며 논란을 해명했다.
보람은 3일 트위터에 "속이 터져버릴 것만 같다. 그렇지만 이 터져 버릴 것 같은 버거움보다 더 싫은 것은 버거울 때마다 늘 같이 동반하는 이 무겁고 우울한 기분이 나는 더 싫은 것"이라며 "혼자 울음을 참아야 하는 것도 아프지 않으려고 약을 꾸역꾸역 삼켜내는 것도 다 서럽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은정은 "에이휴 그냥 언니 폭 안고 싶다"는 말로 위로했다.
이에 대해 보람은 5일 한 매체를 통해 "아무일도 아니었다"며 밝게 웃었다고. 그는 "약 얘기도 그냥 콜라겐 같은 거 먹지 않나. 근데 약이라고 하니까 걱정하더라"고 해명했다.
또 힘들다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그냥 다들 힘들 때 있지 않나. 큰 일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효민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피로누적으로 지연이 무대 위에서 쓰러진 줄 알고 깜짝 놀라 정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혀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또, 지난해 11월 지연은 트위터에 알 수 없는 초성글을 올렸는데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마음도 몸도 다 망가질 듯"이라는 나름의 해석을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티아라는 신곡 '러비 더비'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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