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과거 발언, '아니땐 굴뚝'에 왠 '연기'?
기사입력 : 2012.01.05 오후 3:27
아이유 과거 발언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캡처

아이유 과거 발언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캡처


아이유 과거 발언이 공개된 가운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스로 쿨하게 인정, 정직했던 아이유"라는 제목으로 아이유가 과거 한 잡지와 인터뷰했던 내용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잡지 내용에는 "살짝 성형 수술을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주제마저도 거침없이 입에 올리는 것이다. 한동안 넋을 잃게 하는 아이돌" 이라고 적혀 있어 아이유의 성형 논란을 불거지게 했다.


또한 이 글 작성자는 "강유미와 같은 병원을 이용하는 아이유"라며 과거 발언 사진과 함께 양악수술 전문의와 함께 있는 아이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러한 아이유 성형 인정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은 소문이 더 확대될 경우 고소하겠다는 강경한 방침을 밝혔으며, 당사자인 아이유는 "그러다 말겠죠. 그냥 두세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이유 과거 발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나는 법", "기자가 잘못 쓴 걸 수도 있잖아", "사실이 아닌듯, 아이유를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살이 빠졌을 뿐 성형 수술은 하지 않았다"라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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