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송지은과 'MBC 가요대제전'서 합동무대.."기대 돼!"
기사입력 : 2011.12.31 오전 10:55
사진 : 방용국-송지은 / TS 제공

사진 : 방용국-송지은 / TS 제공


B.A.P 리더 방용국이 오늘 밤 열리는 ‘MBC 가요 대제전’에서 시크릿 송지은과 함께 합동 무대에 오른다.


방용국과 송지은은 31일 오후 9시 50분 경기도 광명시 스피돔에서 진행되는 ‘2011 MBC 가요대제전’의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2월,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에서 랩 피처링을 맡으면서 2011년을 화려하게 열었던 방용국은 내년 초 본인이 리더로 이끌게 될 6인조 남자 그룹 B.A.P(비에이피)의 출격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송지은과 의기투합하면서 2011년을 훈훈하게 마무리, 2012년을 기약하게 된다.


올해 2월 한달 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던 송지은의 ‘미친거니’에서 방용국은 신인임에도 라이브를 완벽히 소화, 동갑내기 송지은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이번 ‘가요대제전’ 무대에서는 ‘미친거니’의 리믹스 버전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 MBC 가요대제전’은 닉쿤, 빅토리아, 조권, 강인, 이특, 강소라 등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팀이 총출동, 공동 진행을 맡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방용국, 젤로, 힘찬까지 세 명의 멤버가 공개된 남자 그룹 B.A.P는 지난 29일부터 ‘SBS 가요대전’, ‘KBS 가요대축제’의 지상파 하프타임 광고를 통해 데뷔 소식을 공개하는 파격적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뒤, 내년 1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의 쇼케이스로 공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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