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권소현 트위터
걸그룹 포미닛의 권소현이 틴탑의 두 번째 미니앨범 '미치겠어'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권소현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틴탑 티저 나왔어요. 포미닛 뮤비 말고는 처음 해본건데 예쁘게 봐주세요^^ 아! 어제 올린 사진은 틴탑 뮤비찍을 때 사진이랍니다. 촬영사진 한장 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권소현이 지난 27일 트위터에 "내 남자친구가 되어줄래?"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커플 사진이 틴탑의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인 것이라고 직접 밝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킨 것.
사진 속 권소현은 브라운 계열의 아기자기한 패턴의 니트 가디건을 입고 헤드폰을 낀 채 벽에 기대 음악을 듣고 있다.
앞서 공개한 커플 사진에서 권소현은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수줍게 미소짓고 있고, 그 곁에는 틴탑의 멤버 엘조가 앉아 주머니에 손을 넣고 땅을 바라보고 있다.
권소현의 틴탑 뮤직비디오 촬영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모에 물 오른 소현이 이제 연기도 하는거야", "진짜 남자친구 공개인 줄 알았는데 틴탑이었어?", "막내 소현이 연기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소현이 속한 걸그룹 포미닛은 내년 1월 컴백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