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제공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지난 27일 플레디스 보이즈, 팬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레디스 아티스트들은 서울 강남 구룡마을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애프터스쿨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팬들과 행복한 땀방울을 흘렸다. 플레디스 아티스트들과 팬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플레디스는 매년 <해피 플레디스> 자선 앨범을 발매해 수익금 일부를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기부해왔다. 올해는 유니세프의 아우인형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공식사이트를 통해 봉사활동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프터스쿨과 함께해서인지 추운 날씨에도 다들 따뜻해 보이네”, “하나같이 모두 얼굴에 연탄 묻은 게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즐거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플레디스 아티스트들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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