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젤로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용국과 젤로가 '2011 가요대전'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둘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방용국과 젤로가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1 SBS 가요대전 레드 카펫' 무대의 오프닝을 장식한다"라고 전했다.
'가요대전' 레드카펫 오프닝 무대에서 방용국과 젤로는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으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인 것. '가요대전'의 오프닝 무대가 그 해 가장 주목 받은 신인으로 선보였던 전례에 비춰, 유닛으로 데뷔한지 한 달이 지나지 않은 방용국과 젤로가 오프닝 무대에 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방용국과 젤로는 오는 1월 6인조 남자그룹 B.A.P(비에이피)를 통해 그룹으로 공식데뷔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방용국과 젤로는 '2011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의 오프닝 무대를 끝으로 국내에서 유닛활동을 무리 한 뒤, 내년 1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B.A.P 데뷔 쇼케이스 준비에 본격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와 MTV가 함께하는 '2011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은 12월 31일 밤8시 SBS와 MTV에서, 1월 2일 밤 10시 'SBS E!'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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