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스트-에이핑크 / 스쿨룩스 제공
인기 그룹 ‘비스트’가 7명의 소녀 ‘에이핑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는 자사 모델인 ‘비스트’와 걸그룹 ‘에이핑크’가 함께한 신곡 ‘Skinny Baby(스키니 베이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스쿨룩스의 모델인 ‘비스트’와 ‘에이핑크’가 의기투합해 내놓은 뮤직비디오 ‘Skinny Baby’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10대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가수 비, 거미, 휘성, 엠블랙 등 수많은 가수들의 곡을 작사작곡하고 프로듀싱을 담당한 김태완과 윤상조의 작품이다.
특히 ‘Skinny Baby’는 경쾌한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스키니 베이비’라는 반복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후크송으로 스타일리시한 음악 컬러가 돋보이는 곡. 뻔한 것보다는 색다른 내가 되어 모두의 부러움을 살 수 있는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라는 내용의 가사는 일렉트릭 팝 느낌을 살린 사운드와 다양하고 자유분방한 멜로디와 어울려 비스트의 파워풀함, 에이핑크의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잘 표현했다.
이번 ‘Skinny Baby’ 뮤직비디오 촬영은 김건모 · 2NE1 · 원더걸스 등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다수의 영상 광고를 작업한 김광은 감독이 맡았다. 비스트와 에이핑크 멤버들이 마치 패션 모델이 된 듯 블랙 앤 화이트 색상의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걸어 나와 자신만의 매력을 음악과 춤을 통해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한편, 비스트와 에이핑크가 출연한 ‘Skinny Baby(스키니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26일(오늘) 곰TV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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