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4명의 요정 ‘시크릿’이 사진과 영상으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시크릿은 22일(어제)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화이트&레드 의상을 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사진과 동영상을 전했다.
‘산타걸’을 연상케하는 레드 원피스와 산타 망토, 모자, 루돌프 머리띠 등의 소품을 활용해 따뜻한성탄절을 미리 맞이한 시크릿은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환한 미소로 보답했다. 이 사진들은 지난 7일 일본서 발매된 <샤이보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재킷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송지은이 “’사랑은 무브’ 활동이 끝났지만, 저희 잊어버리시면 안 되요”라는 부탁과 함께 손을 꼬물꼬물 거리는 애교를 부려 팬심을 자극했다.
리더 전효성은 “크리스마스 따뜻하게 보내시고, 저희는 시상식에서 만나도록 할게요”라고 영상을 마무리해 연말 시상식에서 팬들을 다시 찾아갈 것을 약속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이 팬들과 대중들에게 한 해 동안 받은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한 최고의 시상식 무대를 보여주려 열심히 연습 중이다”라고 밝혀,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