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드라마 특별출연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승리 드라마 특별출연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스스로 '여수의 남진'이라고 자부하는 전라남도 여수 출신 가수 지망생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승리는 26일 방송되는 '빛과 그림자' 9회에서 빛나라 쇼단 오디션 장면에 등장해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자연스러운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리는 "정극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고 또 역할이 내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해서 촬영이 더욱 기대가 된다. 아무쪼록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승리 드라마 특별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리야 늘 보여주던 능청스러운 모습 기대할게", "승리 고향이 전라도라니까 더 기대돼", "승리오빠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가 속한 그룹 빅뱅은 내년 1월 일본에서 열리는 'YG 15주년 패밀리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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