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DB
가수 지나(G.NA)가 조부상을 당했다.
지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옆에서 아버지 같으셨던 우리 할아버지. 캐나다에 계셔서 얼굴도 못보고 이렇게 떠나신다니. 믿겨지지 않아요. 말도 안 돼.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 기분에 스케줄 가는 게 아마도 제일 힘든 듯 해요. 하지만 끝까지 힘을 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할거에요. 무너지지 말자"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나 조부의 장례식은 캐나다가 아닌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나의 할아버지는 군인 출신으로 현충원에서 장례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유골 역시 한국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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