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생일 축하 메세지 / 사진 : 용준형 트위터
용준형이 생일축하 메세지에 일일이 친절한 답변을 하며 '귀요미'로 거듭났다.
오늘(19일)은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의 생일. 같은 멤버 이기광은 "늦었지만 우리 준형이의 생일을 미친듯이 축하합니다!!!많이 축하해주세요!!!"라고 메세지를 보냈다. 이어 장현승도 "제이 오 케이 아을 생일추카추카추!!!"라는 메세지로 용준형의 아이디 'Joker'을 연상케 하는 센스있는 축하메세지를 남겼다.
막내 손동운은 "어제 같이 있어서 안올렸지만 다시 한번 해피벌스데이투유!!!"라는 메세지로 용준형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는 "요즘 젤 바쁜 용준아 생일국은 챙겨먹었니?? 생일 축하해~! 오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라!"라는 누나다운 따뜻한 메세지로, 손담비는 "생일축하~^^ 건강해야되^^"라는 간단한 메세지로 용준형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에 용준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희에게는 "네 누나, 고마워요 행복한 날이예요", 가난하다며 생일을 지나가려는 지인 형에게는 "형 왜 모른체 지나가시려고요, 저 아웃된거예요 형한테? 울어야겠다"라며 애교섞인 메세지를 보내 '귀요미'용준형의 색다른 면모를 보내기도.
용준형의 수많은 생일축하 메세지에 용준형은 "기분좋네.너무 많은 축하를받았구나. 헛살지않았어요. 고맙습니다. 다들ㅜㅠ"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용준형이 속한 그룹 '비스트'는 지난 5일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런던 공연에서 등장과 동시에 실신하는 팬들이 속출해 한류열풍을 입증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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