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너랑나' 티저, 이현우와 풋풋한 사랑 '신비+섬세'
기사입력 : 2011.11.29 오후 1:34
사진 : 아이유 '너랑 나'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 아이유 '너랑 나' 뮤직비디오 캡처


‘차트 올킬’ 아이유가 ‘너랑 나’ 뮤직비디오 공개로 또 한번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아이유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 뮤직비디오는 한 소녀(아이유)가 타임머신을 타고 시공간을 여행하며 미래의 남자친구(이현우)를 만나러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계탑 안 할아버지가 물려준 공방에서 살고 있는 19세 소녀 아이유는 깊은 잠에 빠진 현우의 곁을 떠나지 않고 계속 그가 깨어나길 기다린다. 타임머신을 타고 20살이 된 현우를 만나러 간 아이유는 결국 그와 엇갈리고 만다. 93년생 동갑내기인 아이유와 이현우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풋풋한 사랑의 설렘을 연기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를 향해 떠난다는 판타지 스토리와 신비스러운 동화 느낌의 뮤직비디오는 아이유의 소녀감성과는 극대화 시킨다. 특히, 블랙과 핑크의 의상을 입고 보컬과 가사에 맞게 자유자재로 표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유의 연기 또한 일품이다.


소속사 측은 “’너랑 나’의 뮤직비디오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스토리를 19살의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해석해 신비로우면서도 기묘한 콘셉트를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는 로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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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이유 , 너랑나 , 이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