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열애 / 사진 : SBS'강심장'홈페이지, 선예 트위터
선예 열애 사실 고백이 화제다.
지난 22일 SBS<강심장>에서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는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축하받고 싶었다"라며 자신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이 자리에서 "사실 속도위반인데..."라며 부끄럽게 얘기한 것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이에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신호위반'에 오해하실 분들이 있으신 것 같네요^^ 신호위반이라고 한 이유는 피디님께서 '공개연애허락'을 하시기 전에 좀 더 일찍 연애를 시작했던거라서 그런 표현을 썼던 거에요"라며 "제게 행복한 일을 저를 아끼시는 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라는 말로 열애 사실 고백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자랑치않고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모든 것 덮어주고 믿으며 소망하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이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하며 자신의 마음을 보였다.
또한 "제가 연애를 공개한 이유는 자랑하기 위해서가 절대로 아닙니다..^^ 제게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기에 굳이 숨기며, 거짓말하며 지내는 것이 오히려 저에겐 부담이었습니다"라며 "기쁜일을 함께 나누며 같이 기뻐할 사람들이 많다는건 정말 축복입니다^^"다시 다시한번 열애 사실 공개의 이유를 밝혔다.
선예 열애 사실 이유 공개에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그래도 마음이 예쁘고 진실되게 묻어나네, 예쁜 사랑 하세요", "저도 같이 기뻐하고 축복해 드릴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정규 2집 타이틀 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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