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윤상·정재형·이적 등 최강 라인업 과시
기사입력 : 2011.11.23 오전 9:40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의 정규 2집 트랙리스트가 지난 22일 저녁 7시 음악사이트 멜론을 통해 공개됐다.


아이유의 정규 2집 <Last fantasy>에는 김광진, 윤상, 정재형, 이적, 김형석, 정석원, 김현철, 윤종신, 이민수, 코린 베일리 래, G.고릴라, Ra.D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강 라인업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자신의 자작곡과 6곡에 작사로 참여했으며,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인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의 곡도 함께 수록했다.


정규 2집 음원 리스트 공개 직후 30분 만에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번 트랙 ‘비밀’과 아이유 작사의 10번 트랙 ‘Teacher’도 미리듣기로 공개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트랙리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박이다. 작곡진만 들어도 고퀄리티 앨범이 나올 것 같다”, “작가진 라인업은 최근 몇 년간 앨범 중 최고인 것 같다”, “상상을 초월하는 작가진들이다. 정말 대단하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공을 들인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디지털 음원세대에게 ‘음반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화두를 던질 웰메이드 엘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국내 최고의 음악인들이 아이유가 만나 어떤 음악을 선보일 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의 정규 2집 신곡 미리듣기는 매일 밤 9시 아이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곡씩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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