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음원 유출, '허탈한 심정, 강력 대응하겠다'
기사입력 : 2011.11.22 오후 4:13
에이핑크 음원 유출 / 사진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핑크 음원 유출 / 사진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핑크가 음원 유출 피해를 입었다.


에이핑크는 22일 자정 두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 핑크'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21일 오후 9시경 일본 공유사이트에서 음원이 유출돼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음원 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며, 불법적인 경로로 유출된 사실이 드러날 경우 강력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핑크 측은 "음원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팬들이 먼저 알려와 알게 됐다. 현재 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나 아직까지 어떤 경로로 유출이 됐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22일(오늘) 2번째 미니앨범 '스노우 핑크'를 발표하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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