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분 '올 매진'
기사입력 : 2011.11.22 오후 1:43
사진 : 김준수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사진 : 김준수 / 조선일보일본어판DB


JYJ 김준수의 티켓파워가 다시금 입증됐다.


김준수가 ‘죽음(토드)’역으로 분한 뮤지컬 ‘엘리자벳’의 티켓 오픈이 22일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엘리자벳의 공연 제작사에 따르면 "공연을 3달이나 앞두고 예매를 시작했지만 티켓오픈 후 10여분 만에 총 공연 회차 110회 중 1차 오픈 한 24회차 분 좌석의 절반이상이 판매된 상황이며, 김준수 출연 회차는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해 모차르트, 올해 천국의 눈물과 모차르트 앵콜 등의 공연에 출연할 때마다 모두 전회차 매진 시키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번 뮤지컬 엘리자벳 또한 1차 티켓 오픈 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김준수 티켓 품귀현상을 예고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죽음’의 사랑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스토리로 1992년 9월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 초연되어 유례없는 인기를 얻었으며,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헝가리, 일본 등 세계 10개 국가 전역에서 9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한 유럽 최고의 흥행 대작이다.


한편,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 ‘엘리자벳’은 2012년 2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3개월 간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서 공연되며 티켓 정보 및 공연 일정은 엘리자벳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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