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효성 / TS 제공
인기 걸 그룹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깜찍한 스쿨룩으로 방용국의 지원사격을 나섰다.
지난 20, 2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방용국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은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분해 연기했다.
스트라이프 넥타이와 체크 무늬의 미니스커트를 통해 깜찍한 스쿨룩을 연출한 전효성은 특유의 살인 미소로 촬영 내내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교복 입은 전효성의 등장으로 현장에 보조 출연을 위해 와 있던 약 50여명의 출연자들이 일제히 카메라를 드는 통에 잠시 촬영이 중단되는 소동도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전효성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방용국을 돕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시크릿의 지원 사격을 받은 방용국은 내년에 함께 데뷔할 예정인 다른 멤버와 함께 오는 12월 2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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