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마지막 순간까지 연습한 건 우리"
기사입력 : 2011.11.17 오전 10:11
사진 : 보그 제공

사진 : 보그 제공


<슈퍼스타K3> 우승자 울랄라세션이 우승 후 첫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패션지 ‘보그’ 화보에서 울랄라세션은 역동적이고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하지만 하나로 동화되는 느낌을 그대로 담아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에디터는 “쉼 없이 이어오던 도전이 끝났으면 잠시 긴장이 풀릴 법도 한데 이들은 계속 질주하는 듯한 인상이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리더 임윤택은 ”합숙한 팀 중에서 우리가 잠을 제일 적게 잤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연습하는 팀도 우리였다. 아껴뒀다 다음 무대에서 확 터뜨려야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다음이 어디 있나, 닥쳤을 때 다 보여줘야지”라며 무대에 임했던 자세를 들려줬다.


이들은 또, 우승가능성을 점치진 않았는지, 멤버 김명훈은 남포동과 닮았다는 심사위원 윤종신의 의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상금에 대한 이야기, 리더 임윤택의 꿈인 '음악제국 건설'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한편, ‘본 투 비 엔터테이너’ 울랄라 세션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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