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임 쇼케이스 티파니 / 사진 : 더스타 DB
페임 쇼케이스 티파니 무대가 화제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페임>(FAME) 쇼케이스가 열려 배우 손호영, 슈퍼주니어의 은혁, 소녀시대의 티파니, 천상지희의 린아, 트랙스 정모 등이 참석했다.
공연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등장인물, 풍부한 에피소드가 드라마틱하게 그려지는 뮤지컬 <페임>에서 티파니는 명성을 얻어 하루 빨리 유명한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여학생 카르멘 디아즈 역을 맡았다.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 발걸음을 뗀 만큼 티파니는 "(무대 위에서) 관객과의 호흡에 중점을 두고 연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평소 좋아했던 작품에 캐스팅 된 만큼 "바쁜 스케줄을 쪼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페임 쇼케이스 티파니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소녀시대에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티파니만의 매력이 확실히 보인다", "저 다리로 걸어다닌단 말이야? 너무 가녀린데", "소녀시대, 티파니시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소녀시대의 태연-윤아-유리-티파니가 출연해 유리가 치킨집 굴욕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주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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