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나이티드 큐브 / 큐브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대표 홍승성)의 패밀리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가 K- POP 역사상 최초의 남미공연으로 브라질서 열린다.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CJ E&M은 2011년 12월 1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에스파코 다스 아메리카스(Espao das Amricas, Sao Paulo)’에서 K-POP을 대표 아티스트인 비스트와 포미닛, 지나가 함께하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인 브라질'을 개최한다.
이번 ‘유나이티드 큐브 인 브라질(United Cube Concert in Brazil)’은 남미 대륙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국 가수들의 콘서트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지난 8월, 한국에서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가수들의 역동적인 무대와 특유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이어 8월 24일, 일본 도쿄에서도 1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정상 공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이어 영국에서도 일찌감치 현지 언론을 통해 12월 5일 '유나이티드 큐브 인 런던'의 개최 소식을 확정 지으며 영국 내 한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소식을 최초로 알렸다.
이번 ‘유나이티드 큐브 인 브라질’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 K-POP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남미 팬들을 만나 처음으로 열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에 비스트는 “그 동안 남미의 많은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브라질 땅을 밟게 됐다. K-POP 역사상 최초로 브라질 남미에 콘서트를 열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K-POP 최초의 공연인 만큼 그동안 남미 팬들이 기대에 부합하도록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나이티드 큐브 인 런던'은 12월 5일 (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오투 브릭스턴 아카데미(O2 Brixton Academy)’에서 열리며 이어 남미 대륙에도 ‘유나이티드 큐브 인 브라질’이 K-POP의 첫 깃발을 꽂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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