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 뜬 '시크릿' 보러 인산인해
기사입력 : 2011.10.28 오전 9:22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랑은 무브’로 인기 상승 중인 시크릿이 지난 27일 롯데월드에서 깜짝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게릴라 데이트 현장에는 쌀쌀한 날씨에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놀이기구를 즐기던 1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오랜만에 놀이공원을 찾은 시크릿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 추운 날씨에도 바람을 즐길 수 있는 기구를 골라 이십 대 초반 특유의 발랄함과 생기를 뽐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파트너 게임에서는 미션에 주어진 파트너를 찾아 그들과 함께 기존 히트곡부터 신곡 ‘사랑은 무브’ 포인트 안무까지 보여주며 신나는 즉석 댄스 대결을 펼쳤다. 시크릿의 파트너로 선정됐던 고등학생이 무대에서 내려오자 이를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장난스럽게 몰매를 퍼붓는 재미있는 광경도 연출됐다.


한편, 시크릿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게릴라 데이트는 29일(내일) 저녁 9시 KBS2 <연예가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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